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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민병두 "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" 外

2020-02-13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민병두 "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"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"행사와 모임은 원래대로 하고 식당과 시장에는 돈이 돌게, 개인은 위생을 지키고 기관과 단체는 방역을 하자"고 제안했는데요.<br /><br />이어서 "꽃을 사고 선물을 하고 외식을 해서 지갑을 숨쉬게 하자. 내일은 돈렌타인데이, 일상으로 돌아가 돈 쓰기 시작하는 날"이라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 촉진이 이뤄져 경기가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졸업식을 맞이한 자신의 모교 앞 사진을 올렸는데요.<br /><br />"올 2월 졸업하는 학생, 화훼 농민, 꽃집 사장님들께는 잊히지 않는 2020년 2월이 될 듯 하다"고 코로나19가 덮친 지금의 상황을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방역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되 가짜뉴스 유포나 지나친 공포조장을 자제하고 소비심리를 진작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할 때"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SNS입니다.<br /><br />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여야 모두 '기생충 마케팅'에 한창인데요.<br /><br />특히 봉준호 감독의 고향인 대구 지역 정치인들의 관련 공약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'봉준호 영화박물관' 건립을 제안한 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"열악한 영화계의 현실은 외면한 채 영광만 비추고 있다는 반응도 있다"고 말하면서, 일부 비판에 대해 해명했는데요.<br /><br />자신이 방송국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들며 "드라마 제작 방송인과 영화인들이 얼마나 열악한 상황에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지 잘 알고 있다. 지난해 영화인의 임금체불 실태를 꼬집는 내용의 보도자료 내기도 했다"고 밝히며 "봉준호 감독의 이번 수상이 영화계 구조 개선과 큰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"는 말도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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